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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2·4호선 평일 낮 배차간격 늘어난다…양산선 개통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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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양산선 연장 개통 대비
2호선 7분 30초, 4호선 9분 30초로 조정

부산교통공사 전경. 김혜민 기자 부산교통공사 전경. 김혜민 기자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선 개통에 대비해 평일 낮 2호선과 4호선의 배차간격이 늘어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2월 양산~양산중앙역 구간 연장 개통에 대비해 새 열차 운행계획을 오는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선이 개통하면 양산중앙역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양산선의 '환승역'이자 2호선의 '종착역'이 된다.
 
공사는 2호선 연장 구간 선로 구조와 실제 운행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양산중앙역에서 회차 시 시간이 현재보다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다른 열차 운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평일 낮 시간대 2호선과 4호선 배차 간격을 일부 늘리기로 했다.
 
2호선 배차간격은 기존 7분에서 7분 30초로, 4호선은 기존 8분에서 9분 30초로 조정된다.
 
공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와 새벽·심야 시간대 배차간격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나머지 노선에도 일부 조정이 이뤄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양산선 개통으로 부산도시철도 이용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안정적인 열차 운행에 중점을 두고 운행계획을 개편했다며 "운행 상황과 이용 현황을 계속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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