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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조 2487억 규모 추경 편성…본예산 대비 1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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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대비 3087억 원 증가, 지방교부세 등 주요 재원
원도심 활성화 등 민선 9기 신규공약·현안사업 추진

진주시청 제공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본예산보다 3087억 원(15.9%)이 늘어난 2조 248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의 신규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도로·교통·건설 등 공공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일반회계가 2774억 원 증가한 1조 9190억 원, 특별회계가 313억 원 증가한 3297억 원으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주요 재원으로 했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80억 6천만 원 △수곡·동부·금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스마트 APC) 지원 52억 3천만 원 △산업단지 휴폐업 공장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51억 원 △칠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49억 원 △진주역세권 공영주차타워 조성 47억 6천만 원 △월아산 치유의 숲 조성 41억 원 △신진주역세권~정촌 매동 간(시도 27호선) 도로 개설 35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변 도로 확포장 △진주여중 앞 회전교차로~덕산아파트 앞 도로 개선 △국도 2호선 문산~신촌 간(농업기술센터) 접속도로 개설 △원도심 인근 공영주차타워 조성 △진양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진양호동물원 조성 △원도심 역사 문화거리 관광코스 운영 △청년 특화주택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등 공약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 및 연구용역비도 반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확보한 지방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등을 바탕으로 편성했다"며 "한정된 재원이 일회성으로 소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연결해 부강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제276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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