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차바이오텍 사옥 차바이오컴플렉스 전경. 차바이오텍 제공차바이오텍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R&D) 투자 등이 적자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6461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해외 헬스케어 사업 매출 증가와 주요 계열사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첨단 재생의료와 AI를 접목한 미래 성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세포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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