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당선자가 15일 전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이 15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도당은 이날 오후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안을 확정했다.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윤 의원은 지난 13~14일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유효투표수 2만 3899표 중 찬성 1만 6474표(68.93%)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새 도당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윤 위원장 당선자는 "제 당선은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전북 대도약을 열망하는 도민과 당원 동지들의 뜻이 담겼다"며 "전북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에 서 있다.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 정치로 전북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전북 현안을 해결하는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하고 당원들이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며 "도민을 우선하고 당원을 중심으로 한 전북도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특별시 제1행정부시장을 지내고 제21대, 22대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과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정기당원대회는 국주영은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도당당원대회 의장단 선출, 윤준병 도당위원장 후보자의 정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동화 선거관리위원장이 정기당원대회 투표 경과와 개표 결과 발표 및 도당위원장 당선자의 수락연설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중앙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전북권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가 진행됐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