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5.18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가가 민주화운동으로 공식 인정했고,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진상규명과 사법적 판단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확인해 왔습니다. 물론 역사에 대한 연구와 성찰은 얼마든지 가능할 겁니다. 새로운 자료를 검증하고 기존의 해석을 다시 살펴보는 것 역시 학문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 일의 출발점은 확인된 역사적 사실과 희생에 대한 존중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어제(13일) 국회에서 주최한 포럼에선 5.18을 소요사태로 규정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졌고, 행사는 결국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 있지만 그 다양성이 이미 확인된 사실을 부정하거나 희생의 의미를 훼손하는 데까지 허용될 수는 없을 겁니다. 5.18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리 기억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14일)은 주말을 품은 금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도 여러 일들로 마음 무거우셨다면 주말만큼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네. <시사직감>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재봉 국회의원 초대했습니다. 6.3 지방선거 이후 충북 정치권은 여야 모두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치지형도 재편돼서 더불어민주당은 충북지사를 비롯해 주요 지방정부 수장을 배출하면서 지역 정치의 주도권을 다시 잡았고요. 또 이제 2028년 총선을 향한 준비에도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충북도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청주청원 출신 송재봉 국회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송재봉 신임 도당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충북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함께 뛰는 일하는 충북도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충북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를 비롯해서 K-바이오 스퀘어, 광역교통망 국비 확보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송재봉 의원과 신임 도당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포부, 지역 현안, 정치 이슈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두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재봉 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송재봉>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저희 프로그램 나와주셨습니다. 늦었지만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출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우선 소감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 송재봉> 예.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집권 여당의 위원장이거든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요. 또 집권 여당은 야당과 달리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성과로 입증해야 되고 또 성과로 평가받는 자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훨씬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안정과 성공, 또 우리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도정을 원만히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그런 역할을 좀 충실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무거운 책임감 느끼고 계신다는 말씀해 주셨고요. 경선 통해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당원들의 선택을 받으셨죠? 당원들의 선택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 송재봉> 정말 감사하죠. 저에게 충청북도 도당위원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러나 또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약 40% 가까운 또 우리 당원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잘 경청하고 또 도당 운영에 반영할 것인가라는 것은 저에게는 또 무거운 숙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평범한 그런 도민 또 평당원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는 그러한 좀 정치를 해달라 그리고 충북도당도 그렇게 운영해 달라라고 하는 요구가 저는 그 안에도 또 들어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국회의원 중심이나 또는 지역위원장 중심으로만 도당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도당의 당원들이 다양하게 내는 목소리를 현장을 기반으로 해서 잘 듣고 또 반영하고 이런 역할을 좀 더 충실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당선 직후에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단단히 뭉쳐야 한다. 또 당정 협력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송재봉 위원장 체제의 충북도당은 이전과 무엇이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으실까요?
◆ 송재봉> 저는 좀 갈등이 완화되고 통합에 어떤 그런 분위기로 가야 된다. 지금도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이제 다음주 월요일 날 마무리가 되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을 좀 많이 하시더라고요. 워낙에 이게 너무 격화되는 것 아니냐? 이러다가 정말 나중에 화학적 결합이 가능하겠느냐? 이런 걱정을 하시는데 그건 중앙당만이 아니라 사실 우리 충북도당도 지난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경쟁 속에서 또 갈등이 생긴 면도 있고 그런 것을 잘 의견을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해 나가는 그런 리더십이 중요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그렇게 될려면 우리가 집권 여당으로서 민주당을 선택해 준 도민들의 뜻에 부합해야 된다. 그렇게 될려면 도정이라든가 또 시정 운영에 있어서도 당정 간에 또 원활한 의사소통 그리고 당에서 원하는 그런 어떤 요구사항은 또 도정에 잘 반영될 필요가 있고 또 도가 중앙과 관계돼서든 아니면 다양한 그런 도민들의 목소리를 또 반영할 필요가 있을 때는 그런 어떤 요구는 또 당이 적극적으로 이제 뒷받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는 그런 당정 협의가 원활치 않았어요. 앞으로는 좀 더 정기적으로 이런 당정 간의 협의를 통해서 지역의 현안도 좀 더 속도감 있게 해결을 하고 또 도민들 목소리도 제대로 잘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는 것. 그래서 개인기가 아니라 시스템에 의해서 작동되고 운영되는 그런 좀 도당으로 만들어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알겠습니다. 말씀해 주셨지만 당 대표하고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과정 굉장히 치열하더군요.
◆ 송재봉> 예.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로 그리고 이게 같은 당 대표들 간에 제가 볼 때는 좀 도가 넘은 그러한 인신공격성 이런 발언들까지 막바지에 나오고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이제 우리 당원들이나 또 국민들이 바랄 때는 그래도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이니 만큼 최근에 우리 사회로 보면은 굉장히 큰 국민적 관심사가 많지 않습니까? 지금 주식시장을 어떻게 안정화시킬 것인지 또 부동산시장을 어떻게 안정화시킬 것인지 또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은 수출도 잘 돼서 경기가 괜찮지만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또 이런 민생 경제는 아직 체감하지 못하거든요. 그럼 이런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할 건지. 그다음에 당정청 간에 어떻게 좀 원활한 협력 체계를 만들 것인지. 이런 논의가 중심이 좀 되면 좋겠다 그런 기대를 하고 있고요. 또 남은 기간만큼이라도 그렇게 되도록 저희가 또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지역 얘기 좀 나눠보죠. 두 달여가 지나긴 했습니다만 6.3 지방선거 이야기 잠깐 나눠보겠습니다. 사실상 민주당이 충북에선 이제 정치적 주도권을 잡았다. 이런 평가들 많이 하세요. 도당위원장으로서는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 송재봉> 전국적인 선거 결과에 비해서는 우리 충북도당만 놓고 보면 그래도 비교적 도민들의 안정적 지지를 받아서 도지사라든가 또 청주시장을 포함해서 우리가 7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당선이 됐고. 또 도의회도 우리 압도적 우위로 구성이 됐고. 이런 여러 면으로 보면은 도민들께서 민주당에게 한번 이번에 제대로 일을 해봐라 이런 기회를 주시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 생각하면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정도 지난 시점 아니었습니까? 대통령의 지지율도 그 당시로 보면 굉장히 높았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훨씬 높은 상태에서 출발한 선거였는데 그것에 비하면은 좀 아쉬운 결과이기도 했다. 특히 우리 민주당으로 보면 충주 선거를 패배한 건 매우 아프게 생각합니다. 충분히 저희가 잘 준비하고 대응을 했으면 충주까지도 승리할 수 있었을 텐데 정말 124푠가 6푠가 아쉬운 석패를 한 것은 매우 좀 저희를 보면 안타깝게 생각하는 그런 지점이기도 합니다.
◇ 김종현> 네. 이제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집권 여당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는 말씀해 주셨죠. 그만큼 이제 중앙정부와 충북을 연결할 수 있는 힘이 커져서 역시 말씀대로 도민들의 기대도 클 겁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니까 충북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러니까 이제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들 어떻게 꼽을 수 있을까요?
◆ 송재봉> 아무래도 이제 1차적으로는 각 지자체들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럴려면은 중앙정부의 정책으로도 빨리 결정이 돼야 되고 또 예산 확보가 원활히 돼야 되겠죠. 그것이 아마 이번 이제 예산 국회를 거치면서 성적표가 일단 나오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번에는 다행히도 우리 충북지역의 국회의원 민주당 의원 5명 중에 3명이 예결위에 배치가 돼 있어요. 그래서 역대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이제 충청북도라든가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서 예산 확보에 그래도 좀 유리한 고지에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저희가 이달 말쯤에 해서 우리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각 시군 단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될 예산을 지금 이제 취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10대 우선 해결될 과제를 가지고 이제 중앙당과 예산 정책협의를 해서 그것부터는 우선 좀 관철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현재는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알겠습니다. 세분이나 예결위에 들어가 계시군요?
◆ 송재봉> 예. 아마 거의 없었을 겁니다. 이런 일이. 그리고 국민의힘 쪽에서도 아마 한 분이 예결위원으로 또 들어가 계셔서 함께 잘 협력을 해서 성과를 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종현>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없으시겠죠. 그리고 이제 충북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롭니다. 송 의원님 지역구 현안이기도 하죠. 이 사업은 이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이 됐고 또 송 의원님께서도 청주공항특별법 대표 발의하셨죠? 구체적인 로드맵 나와 있을까요 지금?
◆ 송재봉> 이제 짜고 있고요. 이 이슈와 관련돼서는 지난번 우리 당 대표 마지막 토론회 때 정청래 후보가 우리 김민석 후보에게 국정과제 50번이 뭐냐 이렇게?
◇ 김종현> 아. 네.
◆ 송재봉> 좀 당황스러운 질문을 하긴 했었는데 그 국정과제 50번이 바로 행정수도의 그런 어떤 추진이었었죠. 그리고 그 과제 속에 중요한 과제로 들어 있는 것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그다음에 CTX 추진, 이런 그다음에 도로망 확충 이런 것이 거기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참 50번 잘 질문했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이제 단계는 지난해 연말에 우리가 예산하면서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전타당성 조사연구 용역비 5억 원을 반영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아직 사실 집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못하고 있는 이유는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이것이 반영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아직 발표를 안 했어요 정부가. 계속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면서 또 예상하건데 9월 중에는 발표가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단 반영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지역의 우리 국회의원들이 함께 협력을 해서 여기에 이제 1차 반영하는 노력을 해왔고요. 저희가 예상하기에는 긍정적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곧 반영될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고 그렇게 되면 이제 5억 받았던 이제 용역 예산에서 사전타당성 조사가 이제 들어가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이제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로드맵이 이제 구체적으로 짜여질 수 있고 그리고 이것은 공항을 사실 활주로를 하나 새로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면은 그 절차를 다 지켜가다 보면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청주공항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를 했죠 제가. 그 법 내용 속에는 예타 면제라든가 또 지원 체계라든가 이런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간을 그걸 이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이제 그다음 단계는 특별법을 빨리 통과시키는 거죠. 이렇게 하면 이제 가시권 속에 들어올 수 있다. 근데 구체적으로 몇 년까지 완공이야 이렇게 얘기할 수 없지만 이 두 단계가 지나면 이제 실제 이게 언제까지 가능하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네. 위원장님 비롯해서 지역 국회의원 분들께서 굉장히 계속 정치적 역할을 해주셔야 하는 그런 시기군요.
◆ 송재봉> 예 맞습니다. 제가 국토부 장관 정말 여러 번 만났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또 실무 책임자는 차관도 또 저희 방에 와서 여러 가지로 다시 약속을 하고 그러고 있는 상황입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일단 다음 달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그게 이제 반영이 돼야 시작이 가능하다.
◆ 송재봉> 그렇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겁니다 이제.
◇ 김종현>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CTX 언급을 해 주셨는데 그걸 비롯해서 이제 광역교통망도 충북의 주요 현안입니다. 이제 청주 도심 교통 체계 바꾸고 충청권을 연결하는 사업이어서 이제 기대도 크고요. 그런데 이제 사업이 커질수록 재원 마련이나 또 사업성 문제 이런 것도 대두가 되죠. 송 위원장께서는 CTX를 충북의 미래와 어떻게 연결지어 평가하고 계신가요?
◆ 송재봉> CTX는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핵심 축입니다. 그게 교통망을 통해서 광역 교통망이 제대로 연결돼야 이 메가시티가 재기능을 한다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고 또 충청권을 광역교통망으로 연결하게 되면 지역 간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겠습니까? 아마 그러면 이 충청권, 특히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이 축이거든요. 아마 그 CTX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동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단축되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고. 또 하나는 청주국제공항이 활성화되는 데 있어서도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CTX가 한다. 그래서 이게 그러면 빨리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또 경제적 타당성도 있어야 되고. 그런데 이게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바뀌었죠. 그래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지난해 통과가 됐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본격적인 추진 일정이 이건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고. 또 예산도 민간 투자를 통해서 하니까 저희 정부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우리 지자체의 부담분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충분히 속도를 내서 이제 진행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내년부터는 이제 본격적인 그런 추진 단계로 이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상태까지 와 있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그리고 그 밖에도 이제 오송 K-바이오스퀘어 또 청주공항에서 김천 간 철도 연결 등등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각종 사업들이요. 그런 부분들은 또 도당이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 송재봉> 큰 역할을 해야 되죠. 특히 이제 오송 바이오스퀘어는 꽤 오랫동안 예전에 바이오밸리라고 했던가? 이름도 바뀌면서 이제 그 틀이 잡혔는데. 이 사업의 성공의 핵심은 오송 3산단이 성공해야 됩니다. 오송 3산단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되고, 그리고 이제는 좀 세계적인 그런 바이오 제약 기업이 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지금은 이제 연구기관이라든가 인프라라든가 여러 가지 요건은 이제 잘 갖춰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행히도 이번에 정부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충청권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할 때 102조를 청주권에 투자한다고 했잖아요. 100조는 하이닉스이고 그중에 2조는 셀트리온이 오송에 투자하는 것으로 잡혀 있어요. 그러면 드디어 이제 제대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앵커 기업이 들어오게 된 거거든요. 그러면 이 사업이 제대로 이제 2조를 투자하면서 자리를 잡으면 이제 본격적인 이쪽에 바이오 제약 산업을 통해서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은 우리가 인천 송도에 혹시 밀리는 건 아니야 이런 걱정들이 좀 있었잖아요. 근데 이 사업이 제대로 이제 자리를 잡아가게 되면 바이오 산업의 중심은 이제는 충북 청주 오송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틀을 갖출 수 있지 않겠는가. 거기에 더해서 이제 카이스트라든가 여러 가지 또 바이오 영재고 이런 것들이 빨리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도정, 청주시정, 다 단체장이 이제 같은 당 소속이십니다. 호흡은 잘 맞으시죠?
◆ 송재봉> 그럼요. 원활히 논의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당정 협의를 정례화하자. 그리고 충청북도도 청주시도 다 이제 합의를 해서 아직 시작은 안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그 논의를 통해서 현안적으로 제대로 문제가 있는 거는 같이 짚어보고 또 대안도 같이 모색해 보고 공동으로 이제 문제를 같이 풀어갈 수 있는 그런 좀 책임과 권한을 같이 질 수 있는 형태로 가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그런데 이제 최근에 충청북도가 이제 사법적 흠결이 있는 인사를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으로 임용했습니다. 이제 국민의힘도 비롯해서 또 시민사회의 지적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위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송재봉> 저는 시민사회의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된다. 기왕이면 도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도 흠결 없으면서 능력 있는 사람이 오면 제일 좋겠죠. 또 그런 기대가 있는 것이고 그런데 또 도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좀 성과를 낼 수 있는 참모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거든요. 특히 이제 우리 충청북도의 경우는 정말 너무나 아쉽게도 중앙인맥이 정말 취약합니다. 그동안 여러 노력을 해왔습니다마는 장.차관을 포함해서 청와대 참모진, 그 외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단위에 충북출신이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도나 시의 경우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뭔가 정책협의를 하든 사업 예산을 협의하든 이런 것이 굉장히 어려워요. 그러다 보니까 뭔가 그런 좀 인적 네트웍이 탄탄하면서 역량을 갖춘 인물을 도지사 입장에서는 참모로 두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이분이 과거에 도덕적 흠결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지사의 입장에서는 충북도의 미래를 위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을 그래도 두고 일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좀 마음을 먹었다고 보고. 또 첫 인사이기도 하고 하니까 그런 흠결은 흠결대로 충분히 지적을 하고. 그 청렴성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나 이후에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만약에 그런 문제가 생긴다면 도지사가 그거는 정말 2배, 3배 책임을 져야 될 문제다. 그런 거는 민주당도 사실 어느 책임을 져야 될 문제라고 보는데. 앞으로 그렇지만 좀 일의 성과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재평가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좀 부탁의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종현> 네. 성과를,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지켜봐 달라 이런 부탁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 송재봉> 그러고 나서 다시 한 번 평가를 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화제를 좀 바꿔서요. 국민의힘도 최근 이제 충북도당위원장으로 김동원 위원장이 선출이 됐습니다. 어제 인터뷰를 나눴는데요. 당내 화합 강조하셨고, 힘 있는 대여 투쟁을 예고를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고 우리 송재봉 위원장께서는 야당과의 관계 어떻게 이어갈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 송재봉> 국민의힘도 당 내분이 심하잖아요. 장기화되고 있고. 그래서 내부 통합은 당연히 중요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근데 이게 중앙 정치와 달리 사실 지방 정치에서는 그렇게 뭐 강력하게 대여 투쟁을 해야 될 일이 있을까요? 오히려 저는 충북은 상대적으로 작은 도고 힘도 사실 좀 부족한 도죠. 그래서 투쟁보다는 오히려 협치와 협력이 더 중요한 지자체다. 그건 뭐 서울시나 경기도 정도 되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만 충청북도는 우리가 힘이 약하기 때문에 여야가 없이 사실 힘을 모아서 지역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야 되는 그러한 지역적 여건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해야 균형 발전도 제대로 이룰 수 있고 또 중앙에 여러 가지 그런 정책이라든가 사업이라든가 예산에서도 우리가 좀 불이익을 받지 않고 그래도 어떤 성과를 내는, 그러한 또 그 성과를 내야 도민에게도 도움이 되니까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가도록 저도 좀 잘 협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님 임기가 2년이시죠? 그러면 2028년 총선이 이제 한 1년 8개월 정도 남았는데요. 도당위원장이라는 자리가 결국 총선의 실무 지휘 역할을 맡게 되지 않습니까? 총선에 대한 그림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 송재봉> 우리 당원들 또 지역위원장들 중에 보은, 괴산, 증평, 영동, 옥천 또 제천, 단양, 충주까지 이분들은 정말 굉장히 절박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국회에 가서 지역을 위해서 일해 볼 기회를 못 얻었어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 김종현> 남부와 북부.
◆ 송재봉>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너무나 절실해요. 다음 총선에서만큼은 이 지역을 꼭 좀 탈환을 해서 그 지역도 뭔가 집권 여당으로서 제대로 좀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 이런 절박한 요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당위원장으로서 보면 그 지역이 뭔가 그 지역 주민들로부터 좀 더 지지를 받고 또 그 지역의 정치를 하고 국회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그 신임을 받고 또 역량이 검증되고 입증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제가 좀 잘해야 되겠다. 그것이 제가 도당위원장으로서 그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당원들에 대한 중요한 책무가 아닐까 싶고요. 그 역할을 전 잘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당연히 현재 5개 지역의 경우도 더 열심히 잘해서 또 재평가를 받고 다음에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나눌 말씀은 참 많지만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한 20초 정도 청취자들께 마무리 인사 말씀은 해주셔야죠.
◆ 송재봉> 예. 요즘 우리 도민들께서 보시기에 민주당이 많이 좀 부족한 면도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말 도민들의 삶을 위해서 또 국민의 삶을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좀 더 따뜻한 눈으로 봐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면 저희가 더 큰 성과를 내고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종현> 네. 송재봉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송재봉> 네. 고맙습니다.
◇ 김종현>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김종현이었습니다.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쇼.
※ 내용 인용 시 충북CBS <김종현의 시사직감>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