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배우 강부자가 오랜 기간 자신을 따라다녀온 이른바 '뚜쟁이'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강부자는 1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인맥이 너무 많다 보니 (연예계) 후배들 뚜쟁이 노릇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살면서 자식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는 것이 첫째 목표인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그런 것"이라고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회장님을 소개해서 지원을 받게 해 줬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절대로 그분들한테 '회장님, 우리 동생 취직 좀 시켜 주세요'라는 식으로 내 능력 밖의 것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루머는 끊임없이 확대·재생산되면서 그의 가족까지 괴롭혔다.
강부자는 "딸이 방학을 맞아 오빠를 보러 미국에 갔는데, '어머니가 모 회장님한테 재떨이로 얼굴을 맞았냐'고 물어봤다더라"며 "딸이 '엄마 얼굴 아무렇지도 않다' '그런 일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씁쓸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정말 억울하고 분하고 속상하다. 어떻게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맹세코 단돈 5만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억울한 루머에 휩싸였으니 얼마나 속이 상했겠나"라며 "오늘날까지 이렇게 살아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