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서울의 7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4개월 연속 증가하며 올해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월보다 0.06%p 확대된 1.09%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로 국한하면 역시 전월 대비 0.06%p 오른 1.27%의 상승률이었다.
7월의 서울 집값은 성북·노원 등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성북구는 1.73% 노원구는 1.64%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중랑구(1.35%), 구로구(1.33%), 강동구(1.29%) 등도 크게 올랐다.
경기도 역시 전월 대비 0.06%p 확대된 0.65%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업황 영향권인 화성시 동탄구(3.30%)와 수원시 영통구(2.46%), 용인시 기흥구(1.96%)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05%p 줄어든 1.03%를 기록했고 경기도는 0.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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