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전북 고창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도솔제에서 "물에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떠 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의 시신을 발견해 뭍으로 인양했다. 이후 DNA감식 등을 통해 해당 시신이 A(50대)씨인 것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사후강직이 나타나고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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