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도걸 의원이 19일 전남광주 지역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도걸 의원이 지역 주요 기관과 잇따라 만나 호남 반도체 투자와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도걸 위원장은 19일 전남광주 지역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특별시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을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지역 기관들과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선 것이다. 안 위원장은 선호투표를 거쳐 최종 64.61%를 얻어 초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안 위원장은 이날 "통합특별시당이 지역 민생정치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맡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320만 특별시민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대학 총장들과 만나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안착과 지역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호남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를 찾아 송형곤 의장 등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특별시와 의회 사이 협력과 견제 관계를 구축하고 행정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분야별 현안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도 만나 정례적인 당정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호남 반도체 투자와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오른다.
안 위원장은 전날 김민석 민주당 대표, 민형배 시장, 송형곤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시당이 특별시와 의회 사이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특별시당이 특별시와 의회, 교육청,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를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하겠다"며 "현안을 풀고 예산을 확보하며 투자를 끌어내는 성과 중심의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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