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23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24년부터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으로 열고 수상작을 해양안전 정책과 교육·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그림 △인공지능(AI) 디자인물 △AI 숏폼 영상 △이모티콘 디자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나리오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구명조끼 착용, 안전조업, 음주운항 금지, 화재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다.
올해는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상 인원을 지난해 31명에서 41명으로 늘렸다.
새로 마련된 이모티콘 디자인 분야는 일상에서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해양안전 이모티콘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분야는 1~2분 분량으로 해양안전과 선상 안전관리, 해양문화·상식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학생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그림 분야는 초등학생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당선자 41명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해양경찰청장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약국, KTX 역사 등 생활공간에서 홍보된다. 이모티콘은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무료 배포하고, 라디오 시나리오 수상작은 해양안전 정보 제공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친숙하게 알리고 안전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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