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180일 수사 마무리…"내란세력과 전쟁 이제 시작"[노컷네컷]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해 온 2차 종합특별검사팀 권창영 특별검사가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에서 180일간의 수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종합특검팀은 180일 동안 최대 271명을 투입해 수사한 끝에 7명을 구속 기소하고, 5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권 특검은 이날 종합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란죄는 헌정질서 파괴 범죄이기 때문에 헌법사범이고 일반적인 형사사범과는 질적으로 다른 특징이 있다"며 "국제인도법에서는 이런 범죄를 전범으로 취급한다. 그런 수준으로 수사하고 재판해야 이런 죄를 정확히 인식하고 단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사된 사람은 극히 일부"라며 "내란 세력은 의지를 보존하고 있어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내란을 일으킬 수 있고 성공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내란 세력의 역량과 의지가 그대로 남아있는 한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며 내란 관련 수사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상설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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