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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리미어리거' 부자키, 실종 일주일 넘어…헝가리 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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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홈페이지 캡처미러 홈페이지 캡처
전 프리미어리거 아코스 부자키(헝가리)가 실종됐다.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퀸즈 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등에서 뛴 미드필더 부자키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실종됐다. 현지시간 18일 실종됐고, 헝가리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는 등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부자키는 2007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고, 2008년 완전 이적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4년을 뛰면서 125경기 24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포츠머스와 반슬리, 페렌츠바로시를 거친 뒤 2015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부자키는 은퇴 후 중독을 고백하기도 했다.

부자키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독에는 도박, 알코올, 마약이 있다. 나는 그 중 하나에 빠졌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중독도 내 삶의 일부였고, 이를 부정하거나 그런 시기가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것은 내 자신을 속이는 일"이라고 고백했다.

헝가리 경찰은 부자키를 수색 중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자키의 아버지는 헝가리 매체를 통해 "경찰이 내 아들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부자키는 은퇴 후 건설업자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성명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부자키가 실종 신고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이 우려하고 있다. 무사히 발견되기를 기도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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