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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반복 지연' MLS 인터 마이애미 사령탑, 1경기 출전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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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임시 사령탑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 연합뉴스인터 마이애미의 임시 사령탑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 연합뉴스
인터 마이애미의 임시 사령탑 기예르모 오요스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야후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MLS가 인터 마이애미의 오랜 악습에 마침내 제동을 걸었다. 오요스 감독에게 킥오프 지연 규정의 지속적인 위반을 이유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오요스 감독과 인터 마이애미는 벌금 징계도 받았다.

킥오프 지연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전반과 후반 시작 시간에 맞춰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 있어야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반복적으로 그라운드에 늦게 등장했다.

최근 내슈빌 SC전, 토론토 FC전도 마찬가지. 인터 마이애미가 라커룸에서 늦게 나오면서 상대는 그라운드 위에서 기다려야 했다. 야후스포츠는 "상대의 흐름을 깨뜨리기 위한 심리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효과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마이애미는 내슈빌에 1-4, 토론토에 1-2로 졌다.

오요스 감독은 30일 CF 몽레알전 벤치에 앉지 못한다.

한편 오요스 감독의 징계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의 새 사령탑 선임도 임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물러난 뒤 스포츠 디렉터였던 오요스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새 사령탑은 아르헨티나 출신 크리스티안 곤잘레스가 될 전망이다. 야후스포츠는 "인터 마이애미는 29일 곤잘레스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리오넬 메시 합류 후 인터 마이애미의 네 번째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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