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우민 형 몫까지 죽기 살기로 레이스" 황선우, 값진 은메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노컷뉴스를 선호 하는 출처로 추가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00m 자유형서 두 대회 연속 메달
韓 수영, 나흘간 '金 1·銀 2·銅 8'

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개인 자유형 결승. 한국 황선우(사진 오른쪽)가 기록을 확인하며 옆 레인의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개인 자유형 결승. 한국 황선우(사진 오른쪽)가 기록을 확인하며 옆 레인의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아시안게임(AG)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AG 2연패 달성은 무산됐다.

황선우의 메달 추가로 한국 수영은 나흘 동안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예선에서 1분47초97로 전체 2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한 그는 23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AG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6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황선우는 첫 50m를 23초94로 가장 먼저 통과한 뒤 100m(50초25), 150m(1분17초34) 지점까지 줄곧 1위를 지키며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막판 50m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장잔숴가 차지했다. 장잔숴는 1분43초49로 황선우가 보유했던 아시아 기록(1분43초92)을 경신했다. 일본의 무라사 다쓰야(1분44초81)는 3위를 기록했다.

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배영 예선. 한국 김승원이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배영 예선. 한국 김승원이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챔피언이다. 이날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2회 연속 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항저우 대회 이 종목 결승에서 1분44초4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1분43초92를 기록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황선우는 경기 후 "1등은 못했지만 오늘 출전 못한 우민이 형의 몫까지 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레이스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50m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LA 올림픽 때까지 더 많은 훈련을 견뎌내겠다"고 덧붙였다.
 
황선우와 함께 이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어깨 부상으로 기권했다.

한편 한국 여자 배영의 미래 김승원(경기체고)이 여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날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1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