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김도영이 2루타를 때려낸 뒤 '금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금(金) 세리머니'로 주목받았다. 이 세리머니는 두 손으로 '산'을 만들어 한자 '金'의 머리 모양을 본뜬 것이 특징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이른바 '비행기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행기 세리머니'는 전세기를 타고 반드시 8강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으로 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당시 타자들은 안타를 치고 누상에 나갈 때마다 양팔을 쭉 펴는 '비행기 세리머니'를 펼쳤다. 대표팀은 결국 간절한 바람대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준순의 '금 세리머니'. 연합뉴스
이번에는 '금 세리머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을 5-0으로 꺾는 과정에서 '금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주장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선수들 모두가 따라 하고 있다.
'금 세리머니'의 효과 때문일까. 한국은 첫 경기에서 대만을 5-0으로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