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 제공충남 예산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유산과 치유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인 '성지혜윰길'과 '시나브로 치유길' 참가자를 오는 28일부터 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인 '예산군 관광통합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의 주요 관광지를 천천히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지혜윰길'은 예산의 문화유산과 종교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문화 탐방형 코스로 첫째 날에는 예산역, 국립예산치유의숲, 예산시장, 619대흥역, 의좋은형제공원, 예당호 등을 방문하고, 둘째 날에는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추사기념관, 향천사 등지에서 예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나브로 치유길'은 숲과 온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치유형 코스로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예산역, 국립예산치유의숲, 예산시장, 충의사, 메타세쿼이아길과 온천솔바람길, 예산 온천 족욕장 등을 방문하며, 둘째 날에는 예당호, 봉수산수목원, 예산황새공원, 은성농원 등과 연계해 자연경관 감상과 생태·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새 가족의 모습. 예산군 제공1회차는 다음달 6~7일 운영되며, 이후 회차별 일정은 관광통합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산군민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노쇼 방지를 위한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받은 뒤 전액 예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신청자 포함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여행이 끝난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예산군 관광통합플랫폼에 후기를 남겨야 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성지혜윰길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깊이를, 시나브로 치유길에서는 숲과 온천, 생태자원이 주는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며 "가을빛으로 물든 예산을 천천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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