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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다이빙 김수지, 생애 첫 AG 은메달…김나현은 전날 洞 넘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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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김나현을 얼싸안고 있다. 연합뉴스 김수지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김나현을 얼싸안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김수지-김나현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4.70점을 얻었다. 328.56점의 천이원-천자(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말레이시아의 옹커잉-리야칭이 243.7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김수지의 첫 은메달이다. 김수지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202년 항저우 대회 1m 스프링보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나현은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전날 김나현은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과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김수지-김나현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김수지-김나현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김수지와 김나현은 난도 2.0의 1차 시기(앞으로 뛰어들기), 2차 시기(안으로 뛰어들기)에서 나란히 46.80점을 받아 2위로 출발했다. 난도 3.0의 3차 시기(뒤로 2바퀴 반 돌기)에서도 59.40점을 더했지만 4차 시기(반대로 2바퀴 반 돌기)에서 44.10점으로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다.

하지만 김수지, 김나현은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다시 살아났다. 앞으로 2바퀴 반 돌고 1바퀴 비틀기를 57.60점의 깔끔한 연기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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