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는 최근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면서 10월부터 아산페이 월 발행 규모를 기존 205억 원에서 451억 원으로 2.2배 이상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산페이의 높은 구매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충남도에 재정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오세현 시장이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그 결과 국·도비 84억 598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원 국비 8500만 원을 포함해 올해 확보한 아산페이 국·도비는 총 274억 4380만 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아산페이 발행액은 월 200억 원에서 445억 원으로, 지류 아산페이는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각각 확대된다. 연간 발행 규모도 기존 4천억 원에서 4711억 원으로 늘어나며, 추가 시비 편성 없이 추진한다.
시민 혜택도 강화된다. 기존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면서 착한가격업소에서는 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최대 15%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 아산페이를 9만 원에 구매한 뒤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5천 원을 추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 조기 소진으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확보한 재원이 시민에게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구매기회 확대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페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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