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험림 개방. 경남도청 제공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경상남도 시험림이 가을철을 맞아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 시험·연구와 조림수종 육성을 위해 관리해 온 시험림을 10월 31일까지 개방하고, 숲 해설과 산림 체험을 제공하는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험림은 1980년대부터 조성된 인공림으로, 100여 종의 수목이 자라고 있다. 다양한 주요 수종의 특성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관찰할 수 있는 산림 자원 공간이다.
연구원은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했지만,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산불조심 기간을 제외한 5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개방 기간 운영되는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탐방객들은 전문 안내원과 함께 임도·산책로 2km 구간을 걸으며 주요 수종의 생태적 특성과 산림의 기능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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