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윤 안양시의원 제공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경선에 기호 2번으로 공식 출마했다.
곽 의원은 지난 22일 후보 등록에 이어 23일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경선은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투표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1980년 8월 18일 이후 출생한 경기도당 청년 권리당원이다.
곽 의원은 안양시의회 최연소 당선 및 재선 의원으로,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에서 영미어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카카오톡 기반 소통 채널인 '동윤톡'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곽 의원은 청년위원장 출마 기조로 청년 조직 재건과 정책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조직 분야에서는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를 직접 찾아가는 '경청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청년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인구와 조직 기반을 살펴 지역 청년위원회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곽 의원 제공정책 분야에서는 첫 일자리 보장과 경력 사다리, 주거·교통·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독립 패키지, 부모 자산 격차를 줄이는 출발선 정책, 건강·고립·돌봄을 포함한 청년 안전망, 성별 갈등보다 공통의 삶과 위험에 초점을 맞춘 정책, 청년 정책 제안에 30일 이내 1차 회신을 원칙으로 하는 참여권·답변권 등 6대 방향을 제시했다.
곽 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서 지역위마다 청년의 자리를 다시 만들고 청년들이 스스로 의제를 제기하고 답을 받는 구조를 세우겠다"며 "안양에서 시의원으로 일하며 확인한 행정의 문제와 아빠가 된 뒤 체감한 육아·주거의 현실을 경기도 전체 청년 조직화에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청년 권리당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호 2번에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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