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모두 860억 원 가량을 투입해 침수위험지구 4곳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와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하천과 소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배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 6월 공사에 착수한 가락지구는 연말까지 소하천 0.778km의 정비와 교량 한 개소 재가설, 수문일체형 펌프 4대 설치, 용수로 0.252km 정비를 완료한다.
운암지구는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천 3.84km 정비와 교량 6개소 재가설을 위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소하천 4.224km 정비와 교량 7개소 재가설을 추진하는 비중지구와 소하천 1.902km와 교량 6개소 재가설, 사방댐 2개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지산지구는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상 이변이 잦아지면서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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