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9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민형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고광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안전민생부시장이 29일 퇴임식을 갖고 31년여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민형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31년여 간의 공직생활 동안 중앙정부와 전남도, 광주시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역과 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2년간 역임한 데 이어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2년6개월을 재임, 역대 두 번째 장기 재임 기록을 세우며 광주와 전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했다. 이어 지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초대 안전민생부시장으로서 통합 초기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시민안전과 민생분야를 총괄하며 새로운 행정체계의 정착을 책임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고 부시장의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정이 막히는 순간마다 부시장께서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늘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통합특별시 발전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 31년여 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감사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1년6개월의 공직을 뒤로하고 이제 통합특별시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며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에 이어 통합특별시 부시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 부시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변화의 현장에서 방관자가 되지 말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되어달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범선에 탑승하신 공직자들이 민형배 시장님을 선장으로 삼아 대양으로 힘차게 항해하고, 압도적 성장으로 함께 사는 통합특별시를 만들어가기를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니공연과 고 부시장의 재임기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퇴임식 후에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고 부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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