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의 양봉 분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초원꿀벌농장 대표 김동찬 씨. 창원시 제공경남 창원에서 55년간 양봉업에 종사해 온 초원꿀벌농장 대표 김동찬씨가 농업마이스터 양봉부문에 합격하며 전국 1호이자 경남 최초의 양봉 분야 농업마이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농업마이스터 양봉부문 합격은 55년간 한 분야에 매진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농장 경영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경남 양봉농업의 전문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양봉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후계농업인 육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찬씨는 "55년 동안 양봉을 하면서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꿀벌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이 이번 농업마이스터 합격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양봉기술과 경험이 양봉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종순 소장은 "55년이라는 오랜 시간 양봉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이 양봉 분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의 기술과 경험이 후계농업인에게 이어지고 지역 농업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년마다 전문기술과 경영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1차~3차(필기, 역량, 현장심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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