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대표팀 강연서. 연합뉴스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금메달 사냥이 시작된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이 30일부터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10월1일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 10월2일 리커브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10월3일 리커브 남녀 개인전 메달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양궁에 걸린 금메달은 총 10개다.
컴파운드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의 시동을 건다. 컴파운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첫 대회에서는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이 열렸고,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이 추가됐지만, 인도에게 금메달 5개를 모두 내줬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녀 단체전은 인도, 혼성 단체전은 중국과 준결승에서 만난다. 인도를 넘어야 금메달이 보인다. 혼성 단체전에는 박정윤(창원시청)과 최용희(현대제철)가 출전한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도 박정윤, 강연서(성사중), 최용희, 김종호(현대제철) 모두 8강에 오른 상태다. 특히 중학생 신궁 강연서는 32강과 16강에서 연이어 150점 만점을 쐈다.
리커브 대표팀 이우석. 연합뉴스리커브 대표팀은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휩쓴 뒤 자카르타·팔렘방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남녀 단체전은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고, 김제덕(예천군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의 혼성 단체전 역시 준결승에 올랐다. 다만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16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우석(코오롱)과 강채영, 오예진(광주은행)은 이변 없이 8강으로 향했다.
여자 단체전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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