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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선수로 만든 4골' 프랑스, 지단 감독 용병술로 벨기에 4-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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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세(밑)와 데지레 두에. 연합뉴스마이클 올리세(밑)와 데지레 두에. 연합뉴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4차전 홈 경기에서 벨기에를 4-1로 격파했다. 지단 감독 부임후 4경기 연속 무패. 3승1무 승점 10점 1조 선두다.

지단 감독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이탈한 가운데 우스만 뎀멜레(파리 생제르맹), 에스테반 르폴(스타드 렌), 브래들리 바르콜라(리버풀)를 스리톱으로 세웠다.

벨기에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35분 선제 실점했다. 로메오 라비아의 침투 패스에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이어진 도디 루케바키오의 칩슛을 막지 못했다.

지단 감독은 후반 교체 카드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뎀벨레와 마그네스 아클리오체(파리 생제르맹), 마누 코네(AS로마) 대신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 뤼카 다 쿠냐(코모)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7분 바르콜라를 빼고 데지레 두에(파리 생제르맹)를 집어넣었다.

프랑스는 확 달라졌다. 교체 선수들이 4골을 합작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2분 다 쿠냐의 패스에 이은 두에의 동점골, 후반 36분 올리세의 어시스트에 이은 셰르키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우 후반 43분과 후반 추가시간 두에의 패스를 올리세가 모두 골로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4골과 4어시스트 모두 교체 선수들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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