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북 안동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을 기념하는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안동 소재 세계문화유산 4곳에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한국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로,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는 안동에서 '사유의 세계유산, 통섭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전이 개최되는 유산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4곳이다.
먼저 봉정사에서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평화 음악회부터 토크콘서트, 산사체험·명상, 명상 걷기, 평화버스킹 공연, 평화의 종이학 달기, 사진전이 이어진다.
하회마을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만송정 백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선유줄불놀이', '어린이 세계유산 도슨트'를 운영한다. 또, 화경당 등 고택 8곳에서는 체험활동과 작은 음악회를, 화수당에서는 '21세기 만인소와 징비록' 전시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산서원에서는 '다시 부르는 도산십이곡'과 '도산 명월', 미디어극 '도산도' 등이 열리고, 병산서원에서는 '서원 향사체험'과 풍류 음악회 '풍류 병산', 야간개장 '병산의 빛'을 체험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문화콘텐츠가 K-콘텐츠 흐름에 맞춰 세계로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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