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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영재학교 설립 필요성…10명 중 7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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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 공모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영재학교 설립 필요성'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총 890명이 참여한 '전북과학고의 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 전환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가장 핵심인 '영재학교 설립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전북과학고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영재학교 전환 공모와 관련해 도민 다수가 긍정적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전북교육청은 긍정 여론을 바탕으로 전북과학고의 영재학교 전환과 더불어 '신규 과학고 설립'을 병행 추진해 도내 우수 과학인재 양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영재학교 설립을 지지하는 도민 여론과 현 재학생들의 학업 안정을 바라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함께 확인했다"며 "신규 과학고 설립을 병행 추진해 전북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인프라를 빈틈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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