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을 둘러싼 4대 기획사 특혜 의혹에 대해 "오히려 수백억원대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패노메논을 하지 않고 각 기획사가 따로 공연하면 2~3배 이상의 수익을 낸다. 몇 백억 원대 손해가 일어날 일이지만 장기적인 비전과 다른 사업으로 전이될 효과를 보고 참여하기로 한 것"이라며 "YG, SM, 하이브에 함께하자고 설득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