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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올해 종료…"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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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4559대 지원…총 202억여 원 투입
5등급 차량·매연저감장치 지원도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북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관련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202여억 원이다. 9월 말 기준으로 조기폐차 4234대, 전동화 개조 57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6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07대 등 총 4559대 지원을 마쳤다.

정부 방침을 보면 5등급 차량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전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차,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노후 건설기계다. 지원을 받으려면 차량 소유 기간, 등록 지역, 정상 가동 여부 등 지정된 요건을 채워야 한다.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중량별로 다르다. 5등급 차량은 3.5톤 미만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을 지급한다. 4등급 경유차는 각각 최대 800만 원, 7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게차, 굴착기 등 노후 건설기계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바꾸거나 전기 굴착기 등을 보급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청 기간과 잔여 사업량은 시군마다 다르다. 차량 소유자는 거주지 시·군 누리집 공고나 환경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 지원 요건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전북도는 5등급 차량 지원 종료 뒤에도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감축을 이어간다. 또 전기차, 수소차 전환을 확대해 수송부문 대기오염물질을 지속해서 줄일 계획이다.

전북도 이순택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5등급 차량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며 "노후차 감축, 무공해차 전환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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