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오는 18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창원시 기념식과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그날의 시민, 오늘의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시와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시민과 미래세대가 그 정신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부마민주항쟁 주역들을 향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채로운 식전·식후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기념식의 의미를 나눈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그날의 시민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소통과 연대로 하나 되어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이 유신독재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
2019년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이 창원과 부산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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