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은 14일 오후 7시 전남광주 광산구 소재 한 대학 기숙사 외부에서 기숙사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산소방 제공최근 전남광주 광산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해 수십여 명이 대피한 것과 관련해 소방당국이 해당 학교 기숙사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전날 오후 7시 전남광주 광산구 소재 한 대학에서 기숙사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밤 이 대학 기숙사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학생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 광산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용 완강기를 활용한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순으로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기숙사생들에게 자동소화패치를 배부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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