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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 친수구간 수질 '합격점'…유해남조류·조류독소 기준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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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친수활동구간. 경남도청 제공 합천호 친수활동구간. 경남도청 제공 
여름철 수상레저 이용객이 많이 찾는 합천댐 친수활동구간의 수질이 조류경보 기준치 미만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합천댐 회양·봉산 지역 친수활동구간을 대상으로 모두 8회에 걸쳐 수질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해남조류와 조류독소 모두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당 최대 1만 6776개로 조사돼 친수활동구간 '관심' 단계 기준인 ㎖당 2만 개를 밑돌았다.
간독성을 유발하는 조류독소 역시 불검출에서 최고 0.7μg/L 수준에 그쳐 '경계' 단계 기준(20μg/L)의 3.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원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조류경보제 운영 방향, 수질 모니터링 강화를 협의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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