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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서현 효과 봤다' 한화 정우주-황준서-박준영-강건우, 日 맞춤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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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완 정우주. 한화 이글스 한화 우완 정우주. 한화 이글스 
가을 야구가 무산된 한화가 투수 유망주들의 해외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한화는 14일 "유망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일본 전문 트레이닝 시설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정우주(20), 황준서(21), 박준영(23), 강건우(19) 4명이다.

선수들은 14일 일본으로 출국했고,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ics Lab)에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한화는 "첨단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투구 동작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체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투구 동작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지난 7월 1차 파견(김서현, 권민규)에서 확인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한화는 이번 파견을 통해 유망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첨단 데이터에 기반한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2027시즌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 시리즈에 올랐지만 올해는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경문 감독의 후임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이 선임된 가운데 임기 만료된 손혁 단장을 이어 석장현 경영지원실장이 내정됐다. 2003년 한화에 입단한 석 단장은 구단 직원 출신으로는 최초로 단장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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