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원자력특별위원회. 경북도의회 제공경상북도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가 원자력 산업 육성과 함께 원전 주변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에너지산업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경북도의 원자력 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산업 발전에 따른 배후 인프라 조성과 주민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황재철 위원(영덕)은 경북도가 원전 유치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 유치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배후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동협 부위원장(경주)은 방사능 방재 임시주거시설인 구호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준 위원장(울진)은 원자력 산업 발전과 함께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원자력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원자력 산업 추진에 따른 도민의 안전 문제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안전 법령 개정 등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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