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병원체 검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의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확인 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고위험병원체 진단검사 체계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BL3 연구시설은 탄저·페스트·에볼라바이러스병 등 감염성과 위해도가 높은 고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특수 실험실이다.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 공기 배기 제어, 폐수·폐기물 처리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2017년 최초 허가를 받은 연구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시설·장비의 안전성, 생물안전 관리체계, 운영 기록 등을 점검받고 있다. 이번 재확인 통과로 연구원은 도내 고위험 병원체 유입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정밀 감염병 대응 기반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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