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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 산업축 교통난 해소 나선다…국도 7호선 확장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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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산동~경주 외동 2.6㎞ 구간 4차로→6차로 확장 추진
15일 기획예산처에 공동건의서 전달…국가계획 반영 총력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시와 울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국도 7호선 확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주시와 울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국도 7호선 확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울산시와 손잡고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7호선(산업로) 병목구간 확장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와 함께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국도 7호선 확장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해오름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울산 중산동에서 경주 외동읍까지 2.6㎞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산업·교통축으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과 산업단지 물류차량이 집중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로 용량 부족에 따른 병목 현상으로 주민 불편은 물론 기업들의 물류 수송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왼쪽) 경주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시청에서 만나 경주·울산 간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경주시 제공주낙영(왼쪽) 경주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시청에서 만나 경주·울산 간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에 경주시와 울산시는 지난달 국도 7호선 확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어 중앙정부 방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돼 추진되면 경주 외동과 울산을 연결하는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완화와 기업 물류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와 울산은 경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해오름동맹의 핵심 동반자로 두 도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국도 7호선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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