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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별' 함안낙화놀이, '재팬 스페셜데이'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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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함안 무진정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재팬 스페셜데이' 개최
전통문화 체험 및 경남 연계 관광상품 매력 홍보

경남관광재단 제공경남관광재단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5일 함안군 무진정 일대에서 일본 관광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함안 낙화놀이 재팬 스페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함안군·경남도·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화놀이와 국악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무진정 연못 위로 흩날리는 낙화와 함께 경남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함안낙화놀이는 참숯가루를 한지로 감싼 낙화봉에 불을 붙여 연못 위로 흩날리는 불꽃을 감상하는 전통 불놀이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지역특화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으며 2025년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지·관광콘텐츠·관광발전 기여자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가 선정됐다.
 
판매 상품은 함안낙화놀이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결합한 야간관광부터 통영·산청·합천을 잇는 코스까지 다양하다. 함안의 전통문화가 경남 여러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메이테츠관광의 나고야 출발 3박 4일 상품은 산청 동의보감촌·함안낙화놀이·진주남강유등축제·통영케이블카·동피랑을 연계한다. 다이이치관광의 후쿠오카 출발 상품에는 합천 해인사와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등도 방문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남의 가야 의복·한복 체험과 포토부스, 경남 관광홍보 및 기념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경남과 18개 시군의 관광지·음식·체험·숙박 정보를 소개해 낙화놀이 관람이 경남의 다른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경남도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해외 관광상품과 시군 연계 코스를 통해 경남에서 머물며 여행하는 관광의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행사는 함안낙화놀이와 같은 경남의 전통문화가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경남의 특색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함안낙화놀이가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경남의 다른 시군의 관광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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