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연마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 파편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후 4시 32분쯤 김포 월곶면 갈산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연마 작업을 하던 필리핀 국적 40대 남성 A씨가 기계에서 튄 파편에 복부를 맞았다.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공장이 5인 이상 사업장인 것으로 보고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로 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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