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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청,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특파원' 파견 "AI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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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전경. 강원교육청 제공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전경. 강원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19일부터 4박 5일간 'CCAI 융합 인재 양성 사업' 글로벌 특파원 21명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춘천지원청이 추진하는 'AI 활용 국제 교류'를 통해 현지 학생과 교원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특파원은 지난 8월 열린 액션 플래닝 대회와 집중캠프 등 단계별 과정과 팀별 프로젝트 및 심사를 거쳐 관내 초교 6명, 중학교 7명, 고교 8명을 비롯한 인솔 교원 등 총 30명으로 꾸려졌다.

지원청은 오는 20일 쿠알라룸푸르 교육부를 찾아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의향서(LOI)를 교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말라야대학교 인공지능(AI) 특강 및 캠퍼스 투어 △텐비 국제학교(Tenby International School Setia Eco Hill) 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인솔교사의 CCAI 수업 사례 발표와 함께 춘천 지역을 소재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현지 학생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공동수업·협업 활동을 펼치며 '특파원'으로서 춘천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린다.

이경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으로 만든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세계 친구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함께 배우는 경험은 교실에서는 얻기 어려운 가장 실제적인 배움"이라며 "좋은 답을 아는 학생을 넘어 AI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고 세계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글로벌 특파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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