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달마중. 놀루와 제공 하동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화기업 '놀루와'가 일본국제교류센터(JCIE)와 동아시아·아세안경제연구소(ERIA)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건강노년 혁신상(HAPA:Healthy Aging Prize for Asian Innovation)' 3개 분야 중 '사회적 참여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놀루와와 HAPI는 12일 이같이 밝힌 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차례 서면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28일 최종 온라인 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했다. 상은 지난 2020년 첫 시상됐으며, 올해 제5회로 돌봄과 웰빙, 사회적 참여, 지원적 환경 등 3개 분야를 시상한다.
지난 2018년 창립된 놀루와는 '협력적 비즈니스, 건강한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고령화되는 다양한 농어촌 지역의 상생을 위한 마을과 마을, 지역과 지역, 콘텐츠와 콘텐츠, 세대통합 등을 '연결'함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로컬의 리베로, 놀루와"라는 슬로건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더욱 지역사회에 집중시켜 왔다.
논두렁축구대회. 놀루와 제공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노인을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닌 참여자이자 기여자로 세우려는 접근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놀루와의 접근법이 사회적 참여(Social Engagement)라는 국제적인 건강노년(Healthy Aging)의 관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HAPI 측은 공식 선정 사유에서 놀루와가 주민들을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참여시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한 성과를 인정했다. 특히 청년마을협력가 파견사업을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했으며 자서전쓰기학교, 마을미술관, 마을호텔, 섬진강 달마중, 논두렁축구대회 등도 주요 활동으로 소개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청년마을협펵가 파견사업 중 제4기 파견 협약식. 놀루와 제공영문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