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정기국회에서 초광역특구법을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의 틀을 혁신하기 위한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인프라 공급과 파격적인 재정·금융·세제 지원, 과감한 규제 합리화를 통해 지방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주체로 서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첨단 연구개발(R&D) 분야의 노동시간 제도에 대해서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광역특구법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야당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교제·가정폭력 및 스토킹 근절대책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서지현 전 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전 검사는 지난 19일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송옥주 의원과 함께 특위를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신속하게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며 "범죄 앞에 더 강하고 단호하며, 국민에게는 더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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