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심판, 커피 마시러 갔나?" 판정 불만 드러낸 가나 케이로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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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연합뉴스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연합뉴스
가나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가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와 가나 모두 1승1무가 됐다. 다만 골득실에서 잉글랜드가 앞서며 1위에 자리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 잉글랜드의 볼 점유율은 72%(가나 20%, 경합 8%). 슈팅은 19개(유효 3개)였다. 가나의 슈팅은 2개가 전부였다. 유효 슈팅은 제로.

하지만 경기 막판 프린스 아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에즈리 콘사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의 휘슬 없이 넘어갔다. 앞서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충돌 때는 가나의 파울이 선언됐다. 케이로스 감독이 걸고 넘어진 장면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VAR이 작동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가나에 줘야 할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 VAR 심판이 커피를 마시러 간 것 같다. 나도 가끔 커피를 마시고 싶긴 하지만, 그 장면은 명백한 페널티킥이자 퇴장이었다"면서 "결과적으로는 공정한 무승부였다. 잉글랜드는 공을 더 오래 소유했고, 우리는 더 잘 싸웠다"고 불만들 표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전반 종료 직전 주드 벨링엄과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나온 일"이라면서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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