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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감독은 로맨티스트…32강 확정 후 아내와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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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키스하는 노르웨이 감독. ESPN X아내와 키스하는 노르웨이 감독. ESPN X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노르웨이와 세네갈의 2차전. 노르웨이는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세네갈을 3-2로 격파했다. 이라크과 1차전 4-1 승리에 이은 조별리그 2연승, 그리고 32강 토너먼트 진출 확정이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노르웨이의 스톨레 솔바켄 감독은 환호했다.

솔바켄 감독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기에 앞서 관중석으로 달려갔다. 관중석에는 솔바켄 감독의 아내 아니켄이 있었다. 솔바켄 감독은 포옹과 함께 키스를 나눴고, 이후 관중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올렸다.

팬들은 SNS를 통해 "로맨티스트"라고 박수를 보냈다.

노르웨이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28년 만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노르웨이는 경기 후에도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노르웨이의 상징이 되고 있는 노 젓기 세리머니였다.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가 북을 두드렸고, 외데고르 감독의 부름에 다시 그라운드로 달려온 솔바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그라운드에 앉아 '루르(Ror)'를 외치며 노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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