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4백만 관객 돌파 초읽기…5일 만에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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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한국산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매출액 점유율 87.7%)은 전날 전국 2582곳 스크린에서 1만 4702회 상영된 데 힙입어 관객 116만 2598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지난달 31일 개봉 첫날에만 74만 846명을 동원한 데 이어 1일 47만 913명, 2일 58만 2486명을 모으면서 흥행세를 이어갔다. 급기야 개봉 뒤 맞은 첫 토요일인 3일에만 116만여 관객을 동원하면서 1천만 영화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범죄도시3' 누적관객수는 개봉 4일 만에 344만 179명을 찍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1천만 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전작 '범죄도시2'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때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개봉 5일째인 4일은 극장가에 관객이 많이 몰리는 일요일인 만큼 이날 '범죄도시3'의 400만 관객 돌파는 확실시된다.

이 영화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도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71.7%로 예매 관객수만 54만 835명에 달하는 등 흥행에 가속이 붙는 모습이다.

'범죄도시3'은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소탕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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