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덜어내니 판매량 '쑥'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1+1 진행. 스타벅스 제공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총 5종의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 시 한 잔 더 제공하는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커피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다. 1/2 디카페인 적용 시에도 1+1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로 기획해 디카페인 음료를 가장 많이 찾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사측은 자사 디카페인 음료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내추럴 디카페인(초임계 CO2)'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소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인만 안전하게 제거하고 커피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라며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