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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아쉬운 4라운드…찰스 슈와브 공동 28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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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 연합뉴스
김시우가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공동 28위로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다. 최종 순위는 3언더파 공동 28위.

막판 뒷심이 조금 아쉬웠다. 김시우는 2,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톱10 진입을 꿈꿨다. 3라운드까지 공동 10위 그룹을 2타 차로 쫓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보기만 2개를 범했다. 그린 적중률이 50%(44.44%)가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한 이후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5개 대회(취리히 클래식 제외)에서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고, 20위 밑으로 밀린 것도 처음이다.

김주형은 최종 1언더파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벤 그리핀(미국)이 최종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고, 한 달 만에 2승째를 수확했다. 다만 취리히 클래식은 2인 1조 대회(우승 기록에는 포함)인 만큼 찰스 슈와브 챌린지가 첫 우승이나 다름 없다.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앤드류 노백(미국)과 우승을 합작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최종 8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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