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김건희 '방패 3인방' 최지우·채명성·유정화…오늘 선임계 낸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김건희 씨. 연합뉴스김건희 씨.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14일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에 변호인 선임계를 내고 법률 대응에 나선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지우(사법연수원 39기)·채명성(36기)·유정화(42기) 변호사는 이날 김건희 특검에 김씨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 당시 김씨 측 법률 대리를 맡았다.

채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냈다. 유 변호사는 2014년부터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 모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까지는 최 변호사 한 사람이 김씨의 변호를 도맡았지만 김건희 특검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법률 대응 여력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씨 측은 "특검의 정당한 출석 요구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

2

3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