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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특별재난지역에 포천 추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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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특별재난지역에 포천 추가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과 관련해 "포천시도 추가로 지정해 주기를 정부에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가평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하지만,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일대는 이번에 빠져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되지 않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포천의 '특별지원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경기도, 3기 신도시 철도망 구축에 속도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하남 교산지구 등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건설 관련 추진 중인 철도망 구축사업은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 3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입니다.

3개 사업은 모두 2027년 공사를 시작해 2031~2032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경기도,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4건 적발

경기도는 상반기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민관합동점검에서 자격증 대여 등 84건을 적발했습니다.

불법행위 유형은 공인중개사 등록증 대여와 중개보수 초과 수수, 계약서 미보관,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중개소에 대해 수사의뢰 6건과 업무정지 22건, 과태료 부과 42건, 경고·시정 조치 14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습니다.

경기도내 육교 절반 가까이 20년 이상 노후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다음달 29일까지 '보도육교 등 보행환경 사각지대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보도육교 460개 가운데 준공 20년 이상 된 육교는 절반에 가까운 217개, 10년 이상 된 육교는 443개에 달합니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안전법상 관리 현황뿐 아니라 점검 이후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이력까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산사태로 고립된 80대 암환자 부부, 사흘 만에 구조

경기 가평군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며 펜션에 고립됐던 80대 암 환자 부부가 사흘 만에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의 한 펜션에서 80대 부부가 소방 헬기를 통해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평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도로가 유실되면서 외부와 차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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