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사 전경. 사진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명촌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
북구는 이날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와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이다.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를 보수 받을 수 있다.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별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