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AI진단보조시스템 실증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안성·이천 등 3개 병원은 올 연말까지 AI진단보조시스템 실증과 관련해 무료 의료영상 촬영, 검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AI진단보조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료 효율을 높입니다.
3개 병원은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CT·MRI 촬영과 판독을 무료로 지원하며 AI진단보조시스템을 실증하게 됩니다.
'디지털퓨처쇼', 5일 킨텍스서 개막
경기도는 5~7일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미래성장산업 전시·상담회인 '2025 디지컬퓨처쇼'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째인 행사에는 메타버스와 로보틱스 산업 등을 대표하는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산업과 최신기술을 전시합니다.
또 수출·구매·투자상담회와 바이어 미팅, 콘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서 평택·부천시 선정
경기도는 산림청 주관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택시와 부천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된 평택시는 비전동에서 독곡동까지 14.5㎞ 구간에 평택시 시목이자 향토수종인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국도1호선 가로숲터널'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시온고 학교숲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서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경기도, 폭설 취약시설 중점 점검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작년 겨울 대규모 시설 피해가 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비닐하우스, 축사 등 18개 유형의 폭설 취약시설입니다.
경기도는 현장점검 과정에서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은 별도의 계획을 마련해 눈이 오기 전 조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의정부시, 연말까지 청년 대상 노무 상담
경기 의정부시는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의정부고용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노무 관련 상담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는 19~39살 청년이며, 청년 소상공인도 포함됩니다.
이 기간 임금 체불, 부당 해고, 근로계약, 퇴직금 등을 노무사에게 일대일로 상담과 진정·권리구제 절차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